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포지션 확대

입력 2020-03-02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이후 투자주체별 국채 3년 선물 누적 순매수
 (자료 신한금융투자)
▲2015년 이후 투자주체별 국채 3년 선물 누적 순매수 (자료 신한금융투자)
국채 선물시장에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8.2계약, 4.0만 계약씩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3년 선물 매수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늘려 한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했다. 다만 2월 금통위의 동결 발표 직후에는 3년 선물을 순매도 전환했다.

신한금융투자 김명실 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한국 성장률에 대한 눈높이가 하향 조정되면서 장기물로의 매수 유인도 커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로 돌아선 모습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9,000
    • -1.71%
    • 이더리움
    • 4,74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7.4%
    • 리플
    • 2,161
    • +7.62%
    • 솔라나
    • 359,700
    • +0.56%
    • 에이다
    • 1,562
    • +22.61%
    • 이오스
    • 1,092
    • +13.75%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696
    • +6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5.4%
    • 체인링크
    • 24,270
    • +13.78%
    • 샌드박스
    • 583
    • +1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