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476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212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4명 늘어나면서 총 2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발표 때보다 476명 더 늘어났다.
새로 발생한 환자 476명 중 445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서울 4명, 부산 5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남 10명, 전남 2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31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다 정확한 통계 제공을 위하여 이날부터 매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