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무배당 알리안츠프라임건강보험’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리안츠프라임건강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 말기간질환 등 의료비가 많이 드는 치명적 질병(CI)을 집중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건강보험 상품이 사망 시 책임준비금만 지급되는 반면 이 상품은 플러스 정기특약에 함께 가입하도록 설계(의무부가)하여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선지급 서비스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대상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로 판명될 경우 사망보험금의 50% 이내에서 보험금을 미리 지급한다.
주계약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시 2000만원, 말기신부전증 또는 말기간질환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이식수술 등 중대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질병 및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해 있으면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100%를 건강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주계약 및 플러스정기특약(의무부가)의 월 보험료는 주계약 1000만원, 70세 만기, 55세납을 기준으로 30세 여자의 경우 순수보장형은 9500원, 만기환급형은 1만5500원이다. 30세 남자는 순수보장형이 1만7900원, 만기환급형은 2만8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