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17억 원, 269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783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963억 원, 투신이 859억 원, 보험이 39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연기금은 홀로 19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동양으로 총 3684만6303주가 오갔다. 또 삼성전자, 미래산업, CJ씨푸드, 서울식품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1조595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우, 삼성SDI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