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경사노위에 "코로나 끝나면 기업 잘 뛰게 해달라"

입력 2020-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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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손 회장 연임 축하 내방…노사정 협력 위기 극복 다짐

▲2일 경총을 방문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연임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경총)
▲2일 경총을 방문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연임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사정 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2일 오후 손경식 회장의 연임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경총을 방문했다.

문 위원장과 손 회장은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우려하고 힘든 시기일수록, 노사정이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기가 매우 어렵고, 특히 산업현장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소·영세업자 분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부에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잘 해주고 계시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되면 기업이 잘 뛸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 부분을 경사노위(정부)에서 잘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현장(해운산업 사회적 합의 등)에서의 여러 가지 좋은 소식이 많다”면서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노사극복 사례를 참고해 작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총은 지난달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손 회장의 임기를 2년 연장하고 ‘2020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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