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내부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8시 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2일 오후 5시부터 조기 휴점에 나섰다. 타임스퀘어는 3일에도 임시 휴업한 뒤 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측 관계자는 "임시 휴업한 뒤 고객과 협력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점포 전체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