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신한금융,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주력

장학재단 설립 및 장애인 지원도 적극 나서

신한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 행복공감, 환경지향, 문화나눔 등 4가지 가치를 지향점으로 국내 금융권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육성과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장학재단 설립과 장애인 지원 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외계층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불우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되는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은 매년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매매와 재활용을 통한 경제관념을 고취시키고 기부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지원 사업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개최되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1992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1999년 제8회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2004년 제13회 대회부터 개최도시를 서울로 변경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2006년 1월부터 장학재단을 설립해 일시적인 장학금 지원이 아닌 대학교까지 교육과정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청소년자원봉사캠프, 환경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문화나눔과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다른 사회공헌단체와 우호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