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우리금융, 활발한 자원봉사로 나눔문화 확산

입력 2008-09-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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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95% 자발적 참여...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임직원의 95% 이상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다.

이는 '인간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행복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CEO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테마를 정한 자원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10개의 계열사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행사,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이 있다.

특히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저소득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와 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기술 등을 살린 전문 자원봉사인 '행복한 공부방'과 'IT 봉사단',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도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계열사별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봉사활동 경비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 휴가제 등을 도입해 봉사활동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95%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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