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8호선 김포시 통진읍~강화대교 지도. (출처=네이버지도)
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4일 국도 48호선의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강화대교)~통진읍 마송리 구간(7.5km) 6차로 확장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이 사업의 예타 조사를 기재부에 신청했고 기재부는 빠르면 이달부터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464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예타가 완료되면 해당 결과에 따라 2021년 초 확정 고시되는 국토부의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후 본격 착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도 48호선 확장 사업을 통해 김포 지역의 도시 인프라 개발에 따라 증가된 교통량을 원활히 처리하는 동시에 김포시민과 주변 기업들의 교통 편익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