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은 상장 이후 첫 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배당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36%이다.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며 2018년 상장 후 첫 배당이다.
배당금은 이달 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2018년 자사주 매입 이후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주주환원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 친화정책을 펼쳐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메디칼은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약 1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성장했으며, 수출이 빠르게 증대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실적은 25일께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