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20개 부문 경력직 공개 채용

입력 2020-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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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대표 양태영)이 P2P 금융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권 금융으로 도약하는 P2P금융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써 갈 구성원을 찾는다.

P2P 금융 플랫폼 테라펀딩은 3월부터 총 20개 포지션에서 30명 이상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테라펀딩은 그간 4차 산업혁명 신 금융 중 하나로 떠오른 P2P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꾸준히 국내 1위를 수성해 온 대표 P2P 금융사로, 2019년 12월 말에는 누적 대출 1조 71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조 단위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P2P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역량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 IT, 신사업, 경영기획, 인사 등 전 부문에 걸쳐 있고 특히 대대적인 시스템 리뉴얼을 기획하고 있어 앱, Java, Front-end 개발자, UX/UI 디자이너 등 다수의 IT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상품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해당 부문 영업, 운용, 심사 담당을,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보험 개발 담당도 모집한다.

부문별 수행 직무와 자격 요건 등은 테라펀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경영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문제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와 테라펀딩의 기업 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회사뿐 아니라 구성원 개인의 성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테라펀딩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방식 등 각자가 업무에 몰입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개인의 성과, 기여에 따른 보상도 중요하기 때문에 반기마다 성과급을 지급하며 근속 기간에 따라 3년은 3주, 5년은 5주, 10년은 10주라는 파격적인 리프레쉬 휴가와 여행비 100만 원을 준다.

테라펀딩 HR팀 채용 담당인 강형석 책임은 “출/퇴근 유연근무제, 연 180만 원 교육비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 혜택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내 다양한 변화들이 예상되는 만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갈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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