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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은 5일 오후 2시부터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 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마스크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1인당 5장 이내로 제조업체 출고가격에 살 수 있다. 마스크 1장 평균 가격은 1100원대다.
농협 측은 “보건용 마스크 종류와 필터 원단·KF 등급 등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520만 장, 하루 평균 74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
농협은 마스크를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정인의 반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