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출시…204만~224만 원

입력 2020-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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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에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 적용

▲LG전자가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을 적용했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완화해준다.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적용됐다.

스팀 리프레쉬 코스는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킨다.

침구털기 코스의 스팀 옵션은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주고 탈취까지 해줘 더욱 위생적이다.

패딩 리프레쉬 코스에서 스팀을 적용하면 패딩의류의 볼륨감이 높아지고 냄새도 줄어든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와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모두 연동이 가능하다.

LG 트롬 건조기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덕분에 뜨거운 열풍을 만드는 히터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사용자가 솔과 같은 도구로 콘덴서를 주기적으로 직접 세척해야 하는 수동세척 방식과 달리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준다. 고객이 원할 때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있다.

신제품 색상은 모던 스테인레스, 블랙 스테인레스, 화이트 세 가지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4만~224만 원이다.

LG전자는 이달 31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111WEW)를 증정한다.

트롬 스타일러, 트롬 트윈워시 등 다른 의류관리가전과 건조기 신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제품 구매 고객이 가스식·히터식 등 건조방식이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기를 반납하면 모바일 상품권 2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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