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별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8명 늘어난 576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20명 늘어난 4326명, 경북이 87명 더해져 861명을 기록했다. 두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187명으로, 전국 확진자의 약 90%를 차지했다.
이날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 조치된 인원도 2배로 늘었다. 격리해제 수는 전날 41명에서 이날 88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사망자도 3명이 더 확인되면서 3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19 검사 대상은 이날 현재 9396명이 추가됐고, 현재 2만1810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