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초∙중등 영어전문학원인 YBM잉글루의 전국 380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YBM잉글루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사와 원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맹점 차원의 위생조치 실시와 휴원을 지난 2월 23일 이미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오는 3월 7일부터는 전국 YBM잉글루 가맹점의 방역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방역소독 서비스 이용에 따른 가맹점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방역소독 작업을 지원한다. 전문 방역업체와 협업해 방역소독을 조속히 마치고 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YBM넷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관련 대응 매뉴얼을 전국 YBM잉글루 가맹점에 배포하고 그 기준을 준수하도록 권고했다. 또, 등원하지 않은 원생이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홈스터디 가이드’와 무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가맹점주와 학부모·학생과 손잡고 코로나19 사태가 끼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YBM잉글루 이정철 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학부모님과 가맹점주 분들의 고민과 걱정이 크실 줄 안다”며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가맹점주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