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규모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품귀 현상 해결 최선”

입력 2020-03-05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은 5일 태전약품의 계열사인 오엔케이와 KF94 방역마스크 '미세초'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달 중 첫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740만 장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전체 계약금액의 규모는 124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12.24% 이상에 해당한다.

쌍방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급속 확산 속에 방역마스크 가격들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지속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쌍방울 방용철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운 이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4,000
    • -0.41%
    • 이더리움
    • 4,75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8%
    • 리플
    • 1,979
    • +1.28%
    • 솔라나
    • 324,100
    • -1.34%
    • 에이다
    • 1,354
    • +3.04%
    • 이오스
    • 1,106
    • -4.4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5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72%
    • 체인링크
    • 25,010
    • +5.57%
    • 샌드박스
    • 84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