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서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1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4만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서흥의 1분기 성장성은 분기 최대실적이 전망된다”며 “코로나 이슈로 면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흥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37% 수준으로 캐시카우인 하드캡슐과 비슷한 핵심 사업군”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과거 서흥은 부천에서 오송공장으로 대규모 캐파 증설 이전을 항 후 제형 확대 과정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수익성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수요 급증 효과로 올해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