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곤♥연송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연송하 "5월엔 시집가고 싶어요"

입력 2020-03-0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송하 인스타그램)
(출처=연송하 인스타그램)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3월 14일로 예정된 결혼식을 5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상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곤과 연송하가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송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5월 2일로 연기됐어요. 개인적으로 연락드렸지만 혹시 못 받으신 분이 있으면 서운해 마시고 꼭꼭 연락 한 번만 주세요. 저는 5월의 신부라도 될 수 있어서 괜찮지만 사망자도 생기고 확진자는 더 늘고 경제는 타격을 많이 입어 걱정이 크네요"라며 "그래도 지지맙시다. 모두들 힙내세요! 5월엔 시집가고 싶어요. 시집 보내주세요. 코로나 잘 보내줍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연송하는 '#힘내라대구경북' '#힘내라대한민국' '#보내줄게코로나' 등의 해시태그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상곤과 연송하는 6년 전 처음 인연을 맺고 3년 전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곤은 지난해 12월 31일 노을 부산 콘서트 도중 연송하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10,000
    • +1.41%
    • 이더리움
    • 4,929,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4.08%
    • 리플
    • 2,044
    • +6.35%
    • 솔라나
    • 330,600
    • +2.54%
    • 에이다
    • 1,407
    • +8.23%
    • 이오스
    • 1,122
    • +1.54%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4
    • +1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2.13%
    • 체인링크
    • 24,800
    • +3.46%
    • 샌드박스
    • 859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