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달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상담 이벤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구매하기’ 채널을 통해 견적을 받거나 출고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재규어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7년에 선보인 ‘온라인 구매하기’ 사이트는 인터넷으로 선호 전시장과 지급 방식까지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견적 저장을 이용하면 선택한 공식 전시장에서 자세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고 편리한 계약과 출고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재규어 랜드로버 ‘온라인 구매하기’ 사이트에서 견적을 받아 저장한 고객 2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F-PACE 모델 견적을 받고 출고까지 진행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직접 대면할 필요 없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를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3월부터 모든 모델 가격을 조정했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D150 S 트림 6087만 원 △D180 S 트림 6497만 원 △D180 SE 트림 7127만 원 △P250 SE 트림 683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