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진자 518명 늘어난 6284명…사망자 43명

입력 2020-03-06 10:57 수정 2020-03-0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ㆍ경북 확진자 전체 90.3% 차지

▲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들어가며 동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들어가며 동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5일) 0시보다 51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는 628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90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와 경북 각각 367명, 12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4693명)와 경북(984명)의 총 확진자는 5677명으로 전체 90.3%를 차지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남 3명 등이다.

광주는 환자 1명의 소관 지역이 대구로 재분류되면서 1명 줄었다. 이에 따라 광주 누적 확진자는 전날 14명에서 이날 13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4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36∼42번째)이 늘었지만 이날 오전 대구에서 사망자 1명(43번째)이 추가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

43번째 사망자는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었던 80세 남성으로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오전 2시 35분께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치료를 완료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코로나 19 검사 대상은 이날 현재 1만7681명이 추가됐고, 현재 2만1832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6,000
    • -1.07%
    • 이더리움
    • 4,763,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8.31%
    • 리플
    • 2,155
    • +7.16%
    • 솔라나
    • 359,800
    • +1.21%
    • 에이다
    • 1,540
    • +21.45%
    • 이오스
    • 1,087
    • +13.94%
    • 트론
    • 302
    • +9.03%
    • 스텔라루멘
    • 674
    • +6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6.46%
    • 체인링크
    • 24,290
    • +14.9%
    • 샌드박스
    • 580
    • +1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