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척추·관절 진료 안전하게”

입력 2020-03-06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안심병원 지정  (나누리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나누리병원)
척추·관절 강남나누리병원과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에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강남나누리병원과 주안나누리병원은 국민안심병원 A유형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흡기 전용 진료소를 따로 마련하고 척추·관절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철저하게 분리해 진료한다. 단,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입원은 불가능하며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는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몸이 아파도 감염 걱정에 병원 방문을 꺼리던 환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감염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체온측정과 해외 방문이력 조회, 마스크 착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외부인에 대한 철저한 병원 출입 통제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0,000
    • -0.45%
    • 이더리움
    • 4,781,000
    • +4%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11.72%
    • 리플
    • 2,145
    • +8.28%
    • 솔라나
    • 358,600
    • +0.28%
    • 에이다
    • 1,521
    • +22.07%
    • 이오스
    • 1,081
    • +14.03%
    • 트론
    • 309
    • +11.55%
    • 스텔라루멘
    • 613
    • +5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9.3%
    • 체인링크
    • 24,030
    • +14.21%
    • 샌드박스
    • 562
    • +1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