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9시보다 367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71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5378명으로 294명, 경북에서 1081명으로 32명 늘었다.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2명씩 늘어난 120명, 14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대전, 울산, 세종, 강원에서도 확진환자가 1명씩 추가됐다. 충북은 24명으로 5명, 충남은 98명으로 6명 늘었다.
기존 확진환자 중 12명은 추가로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총 격리 해제 인원은 130명이다.
단 사망자도 50명으로 6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8만1384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9962명 늘었다. 이 중 16만200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937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