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코로나 19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관악구청이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관악구청은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후에 홈페이지에 공지할 것"이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관악구청은 지난 7일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8세 아동으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거주 증조 외할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다.
6번째 확진자는 미성동에 거주 중이며 현재 동선 파악,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관악구의 확진자는 6명이다. 그중 1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5명이 치료 중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등 철저하게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라며 “업주들이 각별히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