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 화재 "인명피해ㆍ생산차질도 없어"

입력 2020-03-09 03:52 수정 2020-03-09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폐수 냄새 탈취시설서 불, 2시간반만에 진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8일 오후 11시 1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장소는 공장 내 그린2동으로,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9일 오전 1시 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 불이 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0,000
    • +0.5%
    • 이더리움
    • 4,801,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28%
    • 리플
    • 1,974
    • +4.94%
    • 솔라나
    • 325,600
    • +1.85%
    • 에이다
    • 1,378
    • +8.08%
    • 이오스
    • 1,110
    • -0.36%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75
    • +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1.04%
    • 체인링크
    • 24,890
    • +6.46%
    • 샌드박스
    • 838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