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2분기부터 일본 매출 본격화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3-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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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분기별 수익 예상.
▲다산네트웍스 분기별 수익 예상.
하나금융투자는 9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2분기부터 일본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전주 다산네트웍스 미국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스가 작년 4분기 가이던스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인수한 키마일 관련 구조조정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1분기까지도 키마일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상돼 다산네트웍스의 2019년 4분기 및 2020년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공산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2020년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매출 발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일본 통신사 간 경쟁 상황을 감안 시 라쿠텐, KDDI, 소프트뱅크, NTT Docomo의 스위치 및 라우터,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 투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라쿠텐은 올해 6월 5G 이동전화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SDN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투자함에 따라 기존 통신 3사 대비 자본지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중소장비 업체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매출 확대의 기회가 예상한다”며 “이미 올해 초부터 일본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점진적인 공급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 올해 다산네트웍스는 일본에서만 매출액 75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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