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美 쇼크에도 매도 규모 적어

입력 2008-09-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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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증시가 미국발 쇼크에 장중 1400선이 무너졌음에도 30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은 장 막판 매도 규모를 크게 줄였다.

이날 오후 3시 29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085억원을 매수하고 1조8063억원을 매도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62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1291억원 어치를 팔아 17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468억원), 기업은행(93억원)의 매도 공세가 계속됐고 전일 순매수했던 삼성전자(406억원), POSCO(312억원), SK텔레콤(2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아차(236억원), KT(107억원), LG전자(99억원)를 전일에 이어 순매수했고 신세계(140억원), 현대건설(111억원), 두산인프라코어(104억원) 등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인 NHN(333억원)과 서울반도체(120억원)를 대거 팔아치웠고 그 외에 제이브이엠(49억원), 다음(31억원), 메가스터디(30억원), 하나투어(2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토필드(6억원)와 크레듀(5억원), 오스템임플란트(5억원), 소디프신소재(4억원), 휴맥스(4억원), SK컴즈(3억원), 팅크웨어(3억원) 등을 순매수했으나 전일과 마찬가지로 순매수 규모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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