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녹색기후 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0-03-09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녹색기후상은 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 기후변화 종합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Clean & Smart Energy Leader’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최우선가치로 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석탄화력 비중 축소를 위한 친환경 연료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는 2019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BAU) 대비 16.5% 감축, 미세먼지는 2015년 대비 52.5% 감축했다.

또 국내 최초 탄소포집·활용기술(CCU) 사업화 추진을 통해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용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대표 세미나를 개최하고, 배출권시장협의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우리회사의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최고의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