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ME 지수선물 서킷브레이커 발동…“국내 증권사 주문 불가‘

입력 2020-03-09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화면에 다우지수가 폭락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화면에 다우지수가 폭락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지수 관련 해외선물 상품 가격이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시행됐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E-mini S&P500 △Micro E-mini Nasdaq-100 △Nasdaq-100 △Micro-E-mini S&P500 등 CME 지수선물 상품의 가격이 요동치면서 국내 증권사에서 주문이 중단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CME에서 거래를 일시 정지했기 때문에 국내 전 증권사에서 거래가 정지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한국 시간) ‘E-mini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가격 제한폭인 5% 하락한 2819로 떨어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해당 지수선물은 이날 거래에서 전장 대비 5% 하락한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서 거래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9,000
    • -0.54%
    • 이더리움
    • 4,68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05%
    • 리플
    • 2,093
    • +3.92%
    • 솔라나
    • 350,300
    • -0.96%
    • 에이다
    • 1,453
    • -1.56%
    • 이오스
    • 1,146
    • -3.94%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6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3.79%
    • 체인링크
    • 25,400
    • +4.1%
    • 샌드박스
    • 1,035
    • +1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