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23억 원으로 3.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7억 원으로 적자 기조를 지속했다.
이 회사는 “매출은 전년도와 비슷하나, 회사의 교육사업이 오프라인(학원)에서 온라인(매쓰클라우드)으로 사업의 방향이 전환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개발ㆍ마케팅비용 등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또, 종속기업의 투자손상차손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등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