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2020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한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 커머스 자회사 ‘딥아이’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 형태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 내외이며 각 회사별 모집 분야는 각각 다르다. 이스트소프트는 개발, 기술, 영업이며 이스트시큐리티는 개발, 기술, 기획, 마케팅, 영업 분야다. 줌인터넷은 개발, 기술, 디자인, 큐레이션 분야를 모집하며 딥아이는 사무, 영업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6일까지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전체 채용 과정을 기존 대면 인터뷰 방식에서 화상 인터뷰로 대체할 계획”이라며 “또한 서류전형 기간을 연초 계획보다 확대하고, 최종 면접에서는 지원자에게 택시비와 마스크를 지급하여 보다 안전하게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