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0기를 모집한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0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에너지는 주 1회 멘토링 활동과 벽화 그리기, 가구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취업과 면접 팁을 공유할 수 있는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과의 간담회, 포스코에너지 채용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10기 희망에너지 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학습지도 및 특별활동 △바이올린, 탁구, 주니어공학교실 △직업체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 10기를 맞아 1기부터 10기까지 OB와 YB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신청기한은 내달 5일까지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2013년 창단 후 인천시 서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피자 만들기, 영화 관람 등 특별활동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약 400명의 대학생이 1만8645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수혜 아동은 총 22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