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리에이트립)
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이 국내 여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 업체 수 3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외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제휴처 쿠폰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7만건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월 평균 건수도 1만 6000건을 기록했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해외 여행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도심과 전국 여행지의 명소, 음식점, 패션 상점 등을 소개하는 1만 여개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제휴처들의 이용 예약 및 음식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7개 언어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외국인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크리에이트립만의 강점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외국인이 한국을 현지인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데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업계가 많이 위축 돼 있지만 이 기간 크리에이트립은 내실을 다지고 서비스 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