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80원대 급락..폭등세 진정

입력 2008-10-0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일 폭등하던 환율이 미 구제금융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달러당 15.0원 급락한 1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8.0원 떨어진 1189.0원으로 출발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구제금융안의 상원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 구제금융안이 상원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가라앉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역외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하락폭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라며 "기업의 결재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환율이 얼마나 안정을 되찾을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51,000
    • -2.91%
    • 이더리움
    • 2,77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7.91%
    • 리플
    • 3,326
    • +0.64%
    • 솔라나
    • 181,700
    • -2.83%
    • 에이다
    • 1,038
    • -4.6%
    • 이오스
    • 733
    • -0.95%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3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1.41%
    • 체인링크
    • 19,130
    • -4.21%
    • 샌드박스
    • 401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