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롯데낙천대 아파트 모습.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09 롯데낙천대 아파트 101동 1109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7월 준공된 2개동 23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11층이다. 전용 112㎡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삼육보건대학교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하천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회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망우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랑천과 배봉산이 인접해 산책로 및 도심 녹지 환경도 갖췄다. 단지 북쪽으로 경의중앙선 철로가 지나고 있고 인근에서 주택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휘경초·중학교, 청량초·중·고등학교, 휘봉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전용 112㎡는 지난 1월 6억79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6억9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5억5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30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8계. 사건번호 2019-8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