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결혼 1년 만에 출산…남편은 중국인 사업가 ‘어떻게 만났나?’

입력 2020-03-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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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가 득남했다.  (출처=성은채SNS)
▲성은채가 득남했다. (출처=성은채SNS)

방송인 성은채가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10일 성은채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성은채는 지난 2월 15일 새벽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성은채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출산기를 알렸다. 특히 성은채는 “출산 후 남편이랑 영상통화 하는데 남편이 울어서 나도 눈물이 나서 같이 울었다”라며 “정말 죽다가 살아났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성은채는 네 번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은채는 중국과 한국에서 차례로 결혼식을 올린 뒤 남편의 고향인 중국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라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의 사업가다.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남편을 몽골 정치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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