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편애 논란, 제작진 “내 새끼” 발언…“사실 아니다” 해명까지

입력 2020-03-10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스터트롯' 측이 임영웅 편애 논란에 해명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측이 임영웅 편애 논란에 해명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이 출연자 임영웅 편애 논란에 휘말렸다.

10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임영웅 편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임영웅 편애 논란은 지난 7일 ‘미스터트롯’의 한 작가가 올린 SNS 게시글에서 시작됐다. 이 작가는 임영웅이 부른 노래가 음원사이트에 진입하자 ‘장하다 내 새끼’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응원했다.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이 임영웅을 편애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임에도 제작진이 특정 출연진을 눈에 띄게 응원하는 것이 보기 불편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논란이 깊어지자 미스터트롯 측은 “해당 게시물은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 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10회는 무려 3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임영웅은 10회 방송분에서 준결승 최종 1위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60,000
    • -1.36%
    • 이더리움
    • 4,21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71%
    • 리플
    • 2,650
    • -4.64%
    • 솔라나
    • 176,300
    • -4.5%
    • 에이다
    • 519
    • -5.46%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06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90
    • -2.15%
    • 체인링크
    • 17,730
    • -2.69%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