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이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출처=서산시 페이스북)
충남 서산에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3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확진자는 한화토탈에 근무하는 35세 여성으로 한화토탈 기숙사에 거주 중이다. 이날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1번 확진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는 현재 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1번 확진자는 한화토탈연구소 연구원이며 2번 확진자는 그의 아내다. 이로서 서산시는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