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에 5000만 원 후원

입력 2020-03-11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까지 총 4억 원 기부

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ㆍ교육ㆍ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에서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과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ㆍ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2013년 민간 기업 최초로 이 센터에 후원을 시작한 뒤 작년까지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장인 전무는 “다문화 가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66,000
    • -1.4%
    • 이더리움
    • 4,690,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86%
    • 리플
    • 1,906
    • -5.08%
    • 솔라나
    • 324,500
    • -1.73%
    • 에이다
    • 1,321
    • -2.44%
    • 이오스
    • 1,093
    • -4.62%
    • 트론
    • 274
    • -0.72%
    • 스텔라루멘
    • 596
    • -1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44%
    • 체인링크
    • 24,280
    • -0.49%
    • 샌드박스
    • 822
    • -1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