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신기술 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입력 2020-03-11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성신여대)
(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대학원)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대학·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와 UNIST, 한국산업기술대, 서울여대, 한서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성신여대는 앞으로 5년간 1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인텔리전스 서비스디자인 분야의 특성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2020년 2학기에 첫 입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신입 대학원생은 605만 원의 연구비와 평균 33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위니아SLS, 신세계TV, MANIFESTO, 메이디(중국) 등 국내외 우수기업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우수학생에겐 CES 2021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최민영 성신여대 교수(컨소시엄 총괄 책임)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과 서비스디자인을 융합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학생의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1,000
    • -2.81%
    • 이더리움
    • 4,800,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11%
    • 리플
    • 1,997
    • -0.1%
    • 솔라나
    • 332,800
    • -4.75%
    • 에이다
    • 1,351
    • -4.86%
    • 이오스
    • 1,123
    • -4.34%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99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78%
    • 체인링크
    • 24,650
    • -0.44%
    • 샌드박스
    • 987
    • +1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