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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린팩토리 전경.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콜센터 업무가 있는 자회사가 12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컴파트너스, 인컴즈 등 콜센터 업무가 있는 자회사의 경우 공간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정상근무 해왔다. 하지만 콜 순환근무와 운영업무에 대한 재택근무를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의 경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관리를 진행해 왔다.
앞서 네이버는 그동안 임산부, 자녀돌봄, 감기 등의 증상자 등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해 왔다. 또 업무 공간 전체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