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정준호 가족 (출처=이하정 SNS 캡처)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가 자신의 아들로부터 바람 의심을 산 전적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이하정이 출연해 남편 정준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하정은 여에스더와 친분이 있는 것을 밝히면서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내 남편을 비교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하정의 아들이 그 장면을 지켜보고는 "둘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한 것.
이하정의 말에 따르면 이하정의 아들이 직접 "둘이 사랑에 빠졌다. 지켜보고 있다"며 정준호와 여에스더의 사이를 갈라놨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은 뒤 지난해 둘째로 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