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안전소방본부 제공)
국내 코로나19 희생 인원이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에서만 사망자가 46명이 발생했다.
11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대구 사망자가 46명으로까지 늘었다. 이로써 이날에만 대구에서 코로나19 희생자는 3명이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희생자 수는 총 66명으로 이 중 대구에서만 46명이 발생. 전체 코로나19 희생자 중 대구 희생자 비율이 약 70% 가까이에 달한다.
11일 0시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확진자수는 7755명이고 이 중 대구 확진자 수는 5794명이다.
한편 전날(10일)보다 확진자가 242명 추가되면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