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 확진자 역할 조사 벌여

입력 2020-03-12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인천 남동구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수3동 주민 A(33) 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남동구에서 2번째 확진자다.

A 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있는 건물 10층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이달 초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고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대상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와 함께 사는 아내(32)는 자가격리했고, 검사대상물을 채취했다.

A 씨는 직장까지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부터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구는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폐쇄조치 했다. 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동 경로 공개 등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3,000
    • -0.46%
    • 이더리움
    • 4,78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1,941
    • -1.87%
    • 솔라나
    • 324,800
    • -1.69%
    • 에이다
    • 1,360
    • +1.27%
    • 이오스
    • 1,108
    • -3.7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33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27%
    • 체인링크
    • 25,310
    • +4.76%
    • 샌드박스
    • 842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