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세종청사 공무원 코로나 확진 누적]26명…해수부 20명

입력 2020-03-13 09:56 수정 2020-03-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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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12일 오전 청사가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12일 오전 청사가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명 증가, 26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청은 13일 32번(50대 남), 33번(40대 남)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이 해양수산부 직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4번(50대 여)도 해수부 직원인 21번의 아내이다.

전날 해수부 확진자 13명 발생에 이어 이번 확진자 모두 해수부와 연관이 있어 해수부가 ‘슈퍼 확산자’가 되는 양상이다.

◇3월 1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세종청사 공무원 코로나 확진자 총 26명

△해양수산부 20명

△국가보훈처 2명

△교육부 1명

△보건복지부 1명

△인사혁신처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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