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오는 16일 개국 5주년 특별 한정 상품으로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판매한다. 지난 1월 선보인 '논산 설향 딸기'에 이어 두 번째 5주년 기념 상품이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재배 기간이 짧아 이맘때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과일이다. 특히 부산의 대저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저 토마토'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관리하는 '지리적 표시 등록 제86호' 농산물로 지역 특산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일반 토마토와 달리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이번 특집에서는 대저 토마토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난 특등급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3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짭짤이'는 대저농협이 상표 등록하여 대저농협 산지 유통센터에서만 출하되도록 철저히 관리되는 상품으로, 맛이 뛰어난 작은 사이즈의 특등급 제품에만 '짭짤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특등급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 2kg와 일반 '대저 토마토' 2kg, 총 4kg 구성으로 가격은 4만3900원이다. 방송 전 온라인몰에서 1000세트까지 미리주문도 가능하다.
공영쇼핑은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개국 5주년 특별 한정 상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1월에는 국산 품종인 '설향 딸기'를 첫 번째 개국 5주년 특별 한정 상품으로 선보였고 3000세트가 완판된 바 있다.
공영쇼핑은 2020년 개국 5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상품을 5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