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오프라인 연동 기반 대출 서비스’ 특허 등록 완료

입력 2020-03-13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아펀딩은 지난 3일 오프라인 연동 기반 대출 금융 서비스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특허는 코리아펀딩과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이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종적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정식 명칭은 ‘오프라인 연동 기반 대출 금융 서비스 방법 및 그 장치’ (등록번호10-2086944)이다.

이 특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한 뒤 관련 오프라인 매장에 코리아펀딩 QR코드를 비치한다.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코리아펀딩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되며 회원가입 완료 시 방문한 매장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별코드는 QR코드뿐만 아니라 비콘, 바코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할 방침이다.

이 경우 코리아펀딩은 P2P금융에 대한 홍보와 회원유치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회원을 위한 투자 지원 이벤트도 연계 할 예정이다.

예로 오프라인 연동(QR코드or 바코드) 가입자 전용 프로모션을 마련해 일정 금액 투자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즉 오프라인 연동을 통해 회원가입 후 투자까지 진행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펀딩 상품에 대한 이자수익과 코리아펀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업무 제휴를 체결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혜택도 당연히 마련되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마케팅은 물론 코펀샵 등록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여 함께 이익을 창출하는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아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스마트 컨슈머라는 말이 탄생 할 정도로 소비는 이제 일차원적인 행위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하나의 주체만이 이익을 충족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 중소기업, 코리아펀딩이 모두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은 현재 18개의 특허 등록과 40여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2,000
    • -0.56%
    • 이더리움
    • 4,695,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84%
    • 리플
    • 2,095
    • +4.07%
    • 솔라나
    • 350,400
    • -0.96%
    • 에이다
    • 1,455
    • -1.09%
    • 이오스
    • 1,145
    • -4.26%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55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3.63%
    • 체인링크
    • 25,230
    • +3.23%
    • 샌드박스
    • 1,023
    • +1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