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26-1 한솔 105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26-1 한솔 105동 10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8년 8월 준공된 6개동 13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0층 중 10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안양초등학교 남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주거시설 및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에 위치하고, 단지 동쪽으로 경부선 철로가 지나고 있다. 관악대로와 경수대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만안구청과 안양시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시립도서관 등 관공서가 들어서 있고, 안양역을 중심으로 대형 아울렛 및 전통시장 등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를 비롯해 덕천초등학교, 근명중학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3억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2억40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24일 안양지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9-101336.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법원 재량에 따라 입찰 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