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생산 등 차질 없어"

입력 2020-03-15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당 직원 이상 증후 보인 후 회사 지침 따라 자가격리 들어가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전경.      (사진제공=SK그룹)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전경. (사진제공=SK그룹)

SK하이닉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처음 발생했지만, 생산 라인 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6일 퇴근한 뒤 가족을 만났으며, 주말 동안 가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자 가족과 함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증상을 보인 가족은 10일 코로나19 판정을 받았고, 해당 직원 역시 13일 확진 결과를 받았다.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직원은 증상을 보인 후 회사에 보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회사 내 추가 감염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회사가 공지한 자각격리 지침 등을 성실히 준수해 추가 감염을 완전히 막았다”며 “공장 가동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5,000
    • -0.96%
    • 이더리움
    • 4,762,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5.17%
    • 리플
    • 2,052
    • +0.74%
    • 솔라나
    • 356,900
    • +0.62%
    • 에이다
    • 1,464
    • +7.96%
    • 이오스
    • 1,067
    • +7.02%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23
    • +7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5.15%
    • 체인링크
    • 24,560
    • +13.34%
    • 샌드박스
    • 584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