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74세 여성으로 '은혜의 강 교회' 교인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135명을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사했다. 그 결과 40명이 확진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양지동 거주 부부와 중원구 은행2동 거주 33세 남성, 그리고 15일에는 담임목사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