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 3종 출시

입력 2008-10-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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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이글레이크'(G43칩셋)를 탑재한 데스크톱 PC '매직스테이션 MZ100, MV100'과 ATI의 최신 RS780G 칩셋을 탑재한 슬림형 데스크톱 PC '매직스테이션 NR100' 등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 3개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에는 모니터 등 주변기기와의 조화를 고려해 삼성전자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고 있는 '크리스탈 블랙'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직스테이션 MZ100'(슬림형)과 'MV100'(타워형)에는 전면부 아래 부분을 붉은 색으로 물들인 '레드 이클립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매직스테이션 NR100'(슬림형)에는 무광과 유광의 두 가지 소재를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블랙 투톤'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이글레이크'(G43칩셋)와 ATI의 최신 RS780G칩셋을 각각 적용해 성능이 한 층 업그레이드됐으며, nVidia의 최신 9시리즈 칩셋을 탑재한 고성능 그래픽 카드(GeForce 9600GT GDDR3 512MB, GeForce 9500GS 512MB)를 탑재해 HD(High Definition) 콘텐츠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기본 탑재하고 추가 하드디스크 장착도 가능해 HD 콘텐츠나 3D 게임 등의 대용량 파일도 충분히 저장할 수 있으며, 20종의 메모리카드를 모두 지원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과의 연결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컴퓨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자동으로 치료해주는 '삼성 매직닥터', 시스템을 원하는 시점으로 복구하거나 외장 하드디스크ㆍDVD 등 외부 저장장치로의 시스템 백업을 도와주는 '삼성 복원솔루션 III'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PC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편리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 김헌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매년 최신기술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데스크톱 PC를 제시해왔다"며 "이번에도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을 통해 1994년 이후 15년간 지속해온 국내 PC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은 사양에 따라 80~140만원 대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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